제주문화예술재단, 2021년 제주해녀문화예술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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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021년 제주해녀문화예술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공모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1.04.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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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 까지.... 온라인신청만 가능
제주해녀문화예술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사진_제주문화예술재단)

[시사매거진/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제주해녀문화예술 지역특성화 지원사업'를 다음날 19일까지 공모·접수한다. 

지역특화된 제주해녀 마을브랜드 공연발굴과 이를 통한 지역문화의 다양성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해녀마을(어촌계)과 공연예술단체가 매칭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마을의 다양한 리서치(연구, 교육, 설명회, 간담회, 멘토링, 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하여 지역의 특화된 해녀마을브랜드 공연물(융복합예술 가능)을 창작 하거나 쇼케이스 형태의 공연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연예술(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을 기본으로 마을과 협력하여 2021.12.10.까지 수행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전 장르가 신청 가능하며, ▲제주도에 소재하거나 거점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모 신청시 사전 사업을 진행할 해당마을 어촌계와 협력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1개 프로젝트별 최소 7,000원~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3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지원 할 계획이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의 없는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그동안 2018년~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되었던 '해녀문화예술우수창작지원사업'과는 차별화를 두었으며, 이사업은 3년간 진행되었던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일몰되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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