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자율주행 빅데이터 연구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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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자율주행 빅데이터 연구사업 ‘박차’
  • 나현 기자
  • 승인 2021.04.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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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LAB 이용이 박사 초청, 신입생 대상 특강
호남대학교, 자율주행 빅데이터 연구사업 ‘박차’(사진-호남대)
호남대학교, 자율주행 빅데이터 연구사업 ‘박차’(사진-호남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뇌’로 불리는 빅데이터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남대 4차산업혁명 혁신사업단(단장 정대원)과 컴퓨터공학과(학과장 김남호)는 3월 29일과 4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과학기술원(GIST) 출신으로 SOSLAB 책임연구원인 이용이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시대의 미래를 이끌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 이용이 박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뇌를 보다’ 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요소 기술 ▲인공지능 기술 개요 ▲자율주행 자동차의 ‘뇌’(자율주행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자율주행 시대의 개발자가 준비해야 할 역량과 개발전략을 소개했다.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학과 학생들이 빅데이터 수집과 분류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업들과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가겠다”면서 “4월 중순에는 3-4학년들을 위한 마이크로인서션 프로그램을 단계별 심화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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