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커피바리스타·와인 소믈리에 등 심사위원으로 활동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김영균 교수(외식조리학과 학과장)가 한국외식음료협회(협회장 박한) 광주·호남 지역위원장에 위촉돼 2년 임기에 돌입했다.
김영균 교수는 2022년까지 광주와 호남권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와인 소믈리에 ▲코리아 푸드 앤 베버리지 컨티발(Contival)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교수는 “코로나 시대에 외식업계가 무척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지역 외식업자들이 윈윈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국외식음료협회는 외식분야의 음료전문교육 및 산학연계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외식·항공·관광·호텔 서비스와 칵테일, 와인&워터, 커피 등 총 7개 중앙위원회와 5개 지역위원회(서울·경인, 대구·경상, 대전·충청, 광주·호남, 강원)로 구성돼 있으며 68명의 전문위원들이 협회 운영을 함께하고 있다.
협회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직무 역량 중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식음료 실무역량을 교육하고 평가하며 그동안 교육프로그램 개발, 자격검정 운영, 경연대회 개최, 국내외 학술연구 등을 진행해 산학을 연결하는 협회로 발돋움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