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잔여호실 막바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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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잔여호실 막바지 분양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4.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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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코로나 유행 이후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거주지 근처에서 외식과 소비를 해결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동네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과 유동자금 역시 아파트, 주택, 토지, 역세권 상권 중심에서 서서히 주거밀집지역 상권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지금까지 역세권이나 유동인구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권은 꾸준히 호황을 누려 왔지만 이번과 같이 유례가 없는 사태를 겪고 난 이후 순간적으로 많은 수요를 유지하는 대형상권 보다는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나 주거밀집지역 인근 상권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최근의 소비자들은 배달이 가능한 상업시설을 선호하며 일명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상권)’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상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가장 알맞은 조건은 아파트 단지내 상가라고 입을 모은다.

한편, 약 4,100여 세대 대단지 고정수요를 배후에 둔 ‘남양주 서희스타힐스’아파트 상가가 분양에 나섰다.

지난 3월 12, 13일 청약자 대상 계약 후 14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을 시작한 ‘남양주 서희스타힐스’는 2층 상가라는 점, 다양한 임차인을 유치할 수 있고 배달 중심 영업에도 특화된 중소형 평형대 설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남양주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 시작 이후 1층은 조기에 계약이 마감됐으며 현재 2층 잔여호실 분양이 가능하고 지하층은 일괄 매각 조건으로 나와 있다”라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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