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PVC창호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하며, 친환경 경영 선도
내년까지 4470kW 규모로 증설… 현재 3,150KW 규모 전력 생산 전 공정 태양광 에너지 활용
내년까지 4470kW 규모로 증설… 현재 3,150KW 규모 전력 생산 전 공정 태양광 에너지 활용

[시사매거진]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내년 10월까지 태양광 발전소 2개를 증설하며, 탄소배출 제로화 실천에 나섰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윈체는 지난 2016년 10월 충북 청주시 공장 인근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다. 이후 3개 발전소를 건설해 총 3150KW 규모의 전력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 10월까지 충주 공장에 2개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해 4470kW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특히, 생산, 조립 등 전 공정에 사용되는 2,550KW의 전력을 전부 태양광 에너지로 대체하며, 창호업계 친환경 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윈체 관계자는 “윈체는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는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정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고단열 제품들을 선보이며,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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