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스티커 제작·배포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카페에서 사용하고 있는 컵 홀더 등에 부착하는 홍보스티커를 제작했다.
전북도청 관련부서와 도청 1층에 입점한 카페 ‘I got everything’에서 사용하고 있는 컵 홀더 및 컵 캐리어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협의하였다. 카페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음료 판매 시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컵 홀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호응이 좋아 전주시청·완산구청·덕진구청에 입점한 카페로 확대하여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이와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부모 대상 교육자료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고, 매월 아동학대 관련 뉴스레터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있다.

김주원 경찰서장은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이웃, 학교 등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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