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화산지구대(대장 진태규)에서는 3. 31일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관내 새마을금고․신협 관내 금융기관 8개소를 방문하여 최근 급증하고있는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 범죄사례분석을 통해 범죄예방 공감대를 형성, 경찰-금융기관 세부지침 마련 고액 현금 인출시 범죄와 관련이 없는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112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들며, 직원들의 관심과 의심상황 대처요령 교육, 고객 대상 홍보 등을 강조했다.

진태규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금융기관 강력범죄 발생 및 주민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치안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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