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최근 중국 알몸 김치 동영상이나 국내 소규모 식품업체 일부의 무허가 영업 등이 이슈가 되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랜차이즈업체 ‘전골의법칙’의 모기업 (주)이노에프앤에스 관계자는 “일부 프랜차이즈 샵인샵 업체들이 즉석판매제조 및 가공업 등 관련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가맹점에 유통시키는 경우가 있다.”면서 “당사의 경우 작년 말 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HACCP)인증을 획득하여 현재 전국 120개 이상의 가맹점에 인증된 시설에서 안전하게 식품을 제조해 유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 시 본사의 식품 제조 인허가 및 안전 인증 획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국내 유수의 배달플랫폼도 방문 검사 후 위생 등급을 부여하는 식약처 인증제, 세스코 인증제를 도입하고 브랜드와 함께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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