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수 회장,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우리지역의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보탬이 되길"

[시사매거진/제주] 서홍동연합청년회(회장 김법수)는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50kg(10kg 37포, 20kg 8포)을 서홍동주민센터(동장 홍성헌)에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3월 27일 개최된 2021년도 서홍동연합청년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서홍동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서홍동연합청년회 김법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의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서홍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2년 창립된 서홍동연합청년회는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방범활동과 환경정비사업, 동민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49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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