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 최대 150~330만원까지 지원...보급대수는 총 40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 함평군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9일) 기준 3개월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또는 관내에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보조금은 최대 경형 150만 원, 소형 260만 원, 중형 290만 원, 대형·기타형 330만 원이며, 보급대수는 총 40대이다.
보조금 신청 희망자는 제조·수입사에서 이륜차 계약 후 보조금 신청서와 각종 증빙서류들을 해당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접수 후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 선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기이륜차 중 A/S확약 보험 가입 차종·물량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제조·수입사에 정확히 문의 후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환경상하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배 기자 msc25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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