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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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시행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3.3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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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 가격의 10~12.5% 자기부담
장치 부착 후 2년 간 의무 운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100여 대에 매연 저감장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담양군, 연간 2,000억 원 예산 절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적극 추진!(사진_최윤규 기자)
담양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시행(사진_최윤규 기자)

지원 대상 차량은 사업공고일(2021. 3. 29) 기준 사용 본거지가 담양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되고 매연저감장치(DPF) 장착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다.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12.5%인 28만~65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의 생계형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며,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 군 생태환경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원받은 차량은 장치를 부착한 후 2년 간 의무 운행해야하며, 의무기간 내 탈거 시 제작사를 통해 탈거 승인 후 장치 및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란의 ‘2021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심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저공해 장치 지원을 매년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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