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언어재활사 초청, 언어 재활 관찰 등 원포인트 지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재학생들의 임상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언어재활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임상실습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22일부터 6월 말까지 줌(ZOOM)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재연 교수 주관으로 ‘킴스 언어연구소’ 김유리 언어재활사(1급)를 초청해 3~4학년 재학생들에게 언어재활 관찰과 언어재활 실습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유재연 교수는 “현장 실무자의 생생한 원포인트 지도를 통해 재학생들이 각종 언어치료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에 참여중인 김애리(4년)씨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언어재활사로부터 직접 꿀팁을 전해 듣고 언어치료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