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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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 나현 기자
  • 승인 2021.03.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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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3월 30일 평생교육관 총동문회실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광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사진-광주교대)
광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사진-광주교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이번 출범식은 광주교육대학교 개교 98주년을 맞이하여 개교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총장, 주요 보직자, 총학생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주요 보직자가 소개하는 ▲개교 100주년의 의의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총동문회실에서 이를 위한 기념사업회 출범 현판식도 가졌다.

2023년 개교 100주년이 되는 광주교육대학교는 남은 2년여 동안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도약하는 기념사업추진’계획으로 ▲광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 ▲기념공원 조성 ▲교육박물관 재개관 ▲반다비 복합체육센터 신축 ▲상록원(기숙사) 증·개축 ▲100년사 및 100인 평전 편찬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통해 대학의 유구한 역사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도성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1923년 일제강점기 공립사범학교 개교부터 우리 대학은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육에 대학 강한 의지와 교육적 열망으로 교사양성기관으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대학의 위상을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 개교 100주년까지 남은 2년여 동안 광주교육대학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사(史)를 써 내려가기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을 구축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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