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겐, 유축모유 보관부터 이유식용기까지 사용가능한 60ml 용기 출시
상태바
헤겐, 유축모유 보관부터 이유식용기까지 사용가능한 60ml 용기 출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3.3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모유 양이 적은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사이즈
- 모유저장팩에서 젖병으로 옮겨 담는 번거로움 없이 유축 후 보관, 수유까지 한번에 가능

[시사매거진] 글로벌 수유·이유전문브랜드 헤겐에서 31일 초기 모유수유와 초기 이유식을 위한 60ml 모유/이유용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헤겐 60ml 보관용기는 유축기 전용어댑터를 연결하여 모유를 유축한 뒤 뚜껑을 닫아 유축모유를 밀폐 보관할 수 있으며, 수유시에는 후드 캡으로 교체하여 젖병으로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축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 중 하나가 모유저장팩에 유축하여 보관한 뒤 중탕하여 젖병으로 옮겨 담아야 했던 사용법으로 헤겐 60ml 용기는 엄마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어 보다 편리하게 모유수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출산 직후 처음 모유수유를 시작할 때 생각보다 적은 모유 양에 어려움과 우울감을 느끼며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헤겐 60ml 용기는 엄마의 적은 모유 양과 신생아 초기수유에 알맞은 용량으로 첫 모유수유를 초보맘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모유수유 전문가 곽윤철 아이연구소 원장은 “딱 맞는 용량의 용기에 유축을 하면 모유량이 많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모유수유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모유 보관용기로의 사용이 끝난 후에는 초기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4~6개월 아이의 이유식용기로 활용할 수 있다. 70.2g의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내구성이 장점인 헤겐 모유/이유식 용기는 외출할 때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냉장,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뚜껑 연결과 적층 보관이 가능하여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헤겐 공식쇼핑몰 마미고에서는 60ml 이유식보관용기 출시를 기념해 4월 4일까지 60ml 이유식용기와 수동유축기 구성의 ‘모유수유 스타터키트’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해당 제품 구매 시 60ml 젖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개인 위생이 중요한 현 시점에 산후조리원 필수 준비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스마트 공기배출 시스템이 적용된 헤겐젖병은 배앓이방지 에어벤트가 젖꼭지 자체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구성품을 결합하거나 세척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육아하는 부모들에게 세척까지 편리한 신생아 배앓이방지 젖병으로 사랑받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