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3월 2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45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3월 30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1,876명으로 1,89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9,55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7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24명으로, 사망률은 1.33%이다.
신규 확진자 145명은 해외유입 5명, 집단감염 35명, 확진자 접촉 6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이다.
3월 29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8,441건이며, 3월 28일 총 검사 건수 16,832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45명으로, 양성률은 0.9%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텔레마케팅 관련 7명(누적 8명), 구로구 사우나 관련 6명(누적 11명), 관악구 종교시설(‘21.3.) 관련 4명(누적 18명), 영등포구 빌딩 관련 2명(누적 16명),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1명(누적 26명), 서초구 음악연습실 관련 1명(누적 12명)과 기타 집단감염 14명(누적 11,497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99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47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누적 7,477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62명(누적 10,351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 22명, 서초구 11명, 광진·강서·구로·동작구 9명, 종로구 7명, 성동·강동구 6명, 강북·은평·서대문·마포구 5명, 중구·송파구 4명, 노원·양천·관악구 3명, 동대문·성북·도봉·영등포·강남구 2명, 용산·금천구 1명과 기타 8명이다.
한편, 3월 2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0.9%이고, 서울시는 28.3%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8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69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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