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투명성과 청렴성 개선 노력 기대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3월 29일 시민청문관과 반부패‧청렴 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언론‧학계 소속 관계자, 변호사 등 4명의 청렴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는 관서의 부패 실태‧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검토 및 협의를 위해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원 서장은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가 높은 상황에서 경찰은 부패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객관적인 시민의 눈높이에서 부패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민청문관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라며 위원들에게 경찰의 부패에 대한 개선방안 및 청렴성 확보를 위한 깊은 관심을 당부했다.
앞으로 청렴협의체는 전주완산경찰서의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책 수립을 위해 분기마다 1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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