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명성포크(대표 이경희)와 광주광역푸드뱅크(회장 김천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지역 우리 이웃들을 위해 든든한 나눔을 시작했다.
㈜명성포크은 지난 25일 광주광역푸드뱅크에 양념돼지갈비 1,950kg(2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식품은 광주지역 기초푸드뱅크 12개소를 통해 결식우려 위기대상자 1,3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9년 여성기업 인증을 받은 ‘여성친화기업’인 ㈜명성포크 이경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기업의 식품이 이웃에게 든든한 한끼로 전달되어 지역기업으로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겠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푸드뱅크(회장 김천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지역을 위한 든든한 나눔을 실천한 ㈜명성포크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광주지역 5개구 17개 기초 푸드뱅크·마켓이 우리 이웃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