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제1차 이사회 열어 … 박창연 신임회장 체제 연맹 이끌어
박 신임회장, 엘리트‧생활‧학교체육 활성화 및 국제종합사격장 건립 최선 약속
박 신임회장, 엘리트‧생활‧학교체육 활성화 및 국제종합사격장 건립 최선 약속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박창연(50) 대양건설㈜ 대표이사가 제2대 광주광역시사격연맹 회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사격연맹은 26일 오후 6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박 신임회장 등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평형 시체육회 사무처장이 박 신임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또 사격연맹 임원 임명,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했다.
사격연맹은 사격인의 복지 및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광주국제사격장 건립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전국 17대 시‧도 중 국제 규모의 사격장이 없는 곳은 광주뿐이다. 광주 소속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이 전남 등 다른 곳의 사격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연맹은 전했다.
박창연 회장은 “임기 동안 광주에 국제 규모의 사격장을 건립하는 데 사격인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엘리트‧생활‧학교체육 활성화로 광주사격의 명성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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