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환절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두피 속 유수분 균형이 깨져 각질, 비듬 등 두피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맥주효모 샴푸가 출시됐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담유는 ‘맥틴 맥주효모 비오틴 두피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맥주효모는 모발과 흡사한 아미노산 구조를 가지고 있어 꾸준히 사용하면 머릿결 손상 완화 및 비듬 예방, 모발 영양분 공급 등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풍부한 맥주 효모 성분을 자랑하는 맥틴 샴푸는 맥주효모와 더불어 비오틴, 서리태 추출물이 10,000ppm 함유돼 있다. 두피에 영양을 전달하고 비듬이나 각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담유 관계자는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의 그린 등급만 받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여 쉽게 자극받는 민감성 두피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비듬샴푸”라면서 “코코넛과 사과 등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만을 사용해 두피 장벽을 보호하고 두피에 쌓인 비듬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맥틴샴푸는 pH5.5의 약산성 샴푸로 모발의 정상 산도와 비슷한 것도 특징이다. 약산성으로 겨울철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기 때문에 세정 후에도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며, 피부와도 유사한 산도를 갖고 있다.

자담유 측은 “맥틴샴푸는 두피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만 사용해 자극 없는 비듬샴푸를 찾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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