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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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안전 교육
  • 주수익 기자
  • 승인 2021.03.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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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021년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사진_화순군)
화순군은 '2021년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사진_화순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21년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저소득층과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산림바이오매스란 목재 자원을 난방 등에 재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 가꾸기 지역에서 발생한 목재 산물을 수집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생태계와 자연 경관을 해치는 칡덩굴 등을 제거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수집단 운영에 앞서 군은 24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다.

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산림에 대해 연차적으로 숲 가꾸기를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산림 사업을 추진할 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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