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전북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꽃샘추위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세트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휴비스는 자사 제품을 활용해 만든 이불 20세트를 기부단체인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휴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키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년 결식아동의 식사 지원, 유니폼 지원, 도서 지원 등에 이어 추가로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휴비스 고성욱 전주공장장은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이지만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은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불의 온기가 꽃샘추위는 물론, 소외 이웃들의 얼어있는 몸과 마음까지 녹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희망키움 방학한끼’, ‘희망키움 유니폼 지원’ ‘희망키움 연탄배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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