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봄 기운이 완연한 제주 한림공원에서 튤립 축제가 열린다.
연간 100만명이 찾는다는 한림공원이 공원을 대표하는 봄축제인 '튤립축제'를 3월 25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림공원이 올 봄을 위해 준비한 튤립은 레드임프레이션, 아펠톤, 샤레이드, 스트롱골드, 화이트마블, 퍼플플래그,아르마니 등 13개품종 4만여 송이의 튤립이 플라워가든을 장식하여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림공원은 1971년 초 한림읍 협재리 바닷가 일원의 불모의 모래밭을 매입하여 수천 트럭 분량의 흙을 실어와 객토작업을 하고 아열대 수목의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함으로써 탄생하게된 되었다. 한림공원은 16개의 식물원을 보유한, 식물나라이다.
튤립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주 ‘한림공원 튤립축제’는 한림공원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써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줄것으로 본다.
튤립의 아름다움에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다’라는 속담처럼 완연한 봄, 한림공원 "튤립축제"에서 제주의 봄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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