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사업평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전국 여생새일센터 평가에서 순천여성새일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57개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취·창업 실적,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순천여성새일센터는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사후관리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순천시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는 구직발굴건수 2,576건 가운데 취업자 1,021명이 새로운 일자리 찾는데 성공시키며 여성전문취업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순천시여성인력개발센터 심주연 부장과 순천남도수산(대표 오항식)도 순천시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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