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봄철 어선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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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봄철 어선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3.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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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 선원에게 화재 경각심 고취를 통한 선박 화재 예방
목포해양경찰서는 “봄철 큰 일교차로 어선에서의 난방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해상 화재 취약요소 사전 예방 등 해양 안전관리 강화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는 “봄철 큰 일교차로 어선에서의 난방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해상 화재 취약요소 사전 예방 등 해양 안전관리 강화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봄철 큰 일교차로 어선에서의 난방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해상 화재 취약요소 사전 예방 등 해양 안전관리 강화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잦은 난방기 사용과 인화성 물질 방치 등으로 동절기에 이어 봄철에도 어선에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항포구 정박 중인 어선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주변 선박으로 불길이 번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각별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며 어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하다.

목포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조업 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조업활동을 독려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봄철 어선 난방기 사용과 인화성 물질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 위험성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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