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사기 메일 주의보, 보안기술로 협박 피해자 돕는 케어라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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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사기 메일 주의보, 보안기술로 협박 피해자 돕는 케어라풋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3.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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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최근 몸캠피싱 사기 메일인 ‘혹스(Hoax)’ 메일이 유포된 데 이어 비슷한 유형의 사기 메일이 연이어 발견되는 등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몸캠피싱 범죄의 변형된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련의 사기 메일들은 자신이 메일 수신자의 컴퓨터를 해킹을 통해 장악했고, 이를 통해 은밀한 사생활 동영상을 확보했으니 해당 동영상이 지인들에게 유포되지 않게 하려면 돈을 보내라는 협박 메일이다.

기존에는 SNS나 채팅앱을 통해 타겟을 물색해 음란채팅으로 동영상을 확보하고 전화나 채팅상으로 협박을 가했다면 새롭게 등장한 신종 사기 메일은 메일을 통해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상대방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를 이용해 피싱을 시도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몸캠피씽 범죄수법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영상 또는 개인정보가 유포되는 일을 막고, 유포협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동영상 유포협박이나 사기 메일을 받았다면 즉시 경찰에 알리고 전문 보안업체를 찾아 솔루션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한국 몸캠피싱 대응센터 케어라풋에서는 최근 늘어나는 몸캠피싱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첨단 보안 기술로 피해자 구제에 힘쓰고 있다.

케어라풋은 몸캠사기 및 협박 피해자들에게 보안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무료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웹 상으로 유출된 피씽 영상이나 개인정보가 변형 및 삭제하는 기술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여기에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혹시 모를 유출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몸캠피씽 피해자라면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전문적 보안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찾아 영상 유출을 막고 유포협박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케어라풋의 몸캠피씽 긴급 대응 솔루션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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