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대규모 축사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관내 축사 69개소에 대하여 축사 화재 저감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축사 화재 위험등급 분류, 소방시설 등 보강 ‧ 교체 지도, 축산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 홍보, 축사 안전 관리 매뉴얼 보급, 안전 관리 전화 통보제 등이다.
또한, 축산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안전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하여 협의하고 노후 축사 등 화재취약시설을 선정하여 출동로 확보 등 현장적응훈련도 실시할 것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남정열 서장은 “축사시설은 화재 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해 경제적 손실이 큰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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