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회장 좌순양)는 지난 3월 20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혜정원 아가의 집을 방문하여 다목적실 청소 실시 및 생활 용품을 전달하였다.  

제주지역 범농협 여성책임자 57명으로 구성된 한란회는 아가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봉사활동 중단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여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고 하여 금차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란회 좌순양 회장은 아가의 집 운영의 많은 부분이 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로 원활해지는데 코로나 19로 마음이 있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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