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진도 병풍도 해상에서 어선화재 선원 5명 전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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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진도 병풍도 해상에서 어선화재 선원 5명 전원구조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3.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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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해상에서 어선(선원5명)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승선원은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해상에서 어선(선원5명)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승선원은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3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해상에서 어선(선원5명)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승선원은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 4분경 전남 진도군 병풍도 남쪽 4㎞ 해상에서 연안자망 어선 A호(9.77톤, 진도선적, 승선원 5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8척, 항공기 1대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해역을 조업 중인 어선에 긴급구조를 요청해 승선원 5명 전원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은 소화포 등을 이용해 진화작업과 해양오염 방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선장과 선원을 대상으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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