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은 “지난 17일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소장 김교성)과학기술재능봉사단은 과학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읍에 위치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입간판 설치하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된 입간판은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인 고해상도 프린트가 가능한 ‘첨단 PosART(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반영구적인 간판으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입구에 설치가 되어 기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김교성 소장은 “세계 최초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접목한 프리미엄 프린트 강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노후 된 입간판을 교체하게 되었다” 며 “포스코 기술연구원 자동차소재연구소 재능봉사단에서는 PosART(포스아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자동차소재연구소 재능봉사단은 첨단 PosART(포스아트) 기술로 노후 된 입간판 교체와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며 “철강재 특성에 맞는 기술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임직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실천으로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기술인 ‘첨단 PosART(포스아트)’로 문화재 및 사회복지시설에 입간판 설치와 장수사진 출력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고, 지역아동센터 한 곳에 전문 학습지도 멘토링 역할도 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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