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지난 20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20명 및 영재교육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제10회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2021학년도에는 예술영재교육원 운영계획에 따라 이론 ․ 실기 통합 수업 및 그룹지도로 진행되며 인성 ․ 리더십 교육,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으로 총 105시간을 편성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전공을 살린 전공별 그룹단위 실기심화수업을 강화하여 영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강혜순 원장은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수업으로 인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제주의 예술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비 예술가로서의 바른 인성과 자질을 지닌 창의적인 제주의 예술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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