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0년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농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경제사업 이행 및 기반 구축, 도농상생활동 등 3개 분야 19개 항목의 세밀한 심사를 통해 매년 우수 농축협을 선발하고 있다.

제주시농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농번기 일손돕기, 농협 간 자매결연 활동, 도농상생 자금 지원에도 앞장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우리농협 전 임직원의 헌신으로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역할인 ‘함께하는 행복농협, 희망농업 창조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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