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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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정비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3.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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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은 "겨우내 얼었던 땅속 수분과 저수지 등의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서 낙석이나 붕괴 사고 등의 위험에 대비하기위해 관내 181개의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_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은 "겨우내 얼었던 땅속 수분과 저수지 등의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서 낙석이나 붕괴 사고 등의 위험에 대비하기위해 관내 181개의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_순천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119안전센터장은 "겨우내 얼었던 땅속 수분과 저수지 등의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서 낙석이나 붕괴 사고 등의 위험에 대비하기위해 관내 181개의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겨울 내 동결과 융해로 내·외부적 영향을 받은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원활한 급수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점검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확인,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 조치, 소방용수 보조시설의 적정 설치여부를 확인점검하고 유사시 인근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과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구례119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압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소방용수시설을 훼손하거나 인근 5m 이내 주정차를 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되는 만큼 주의를 줄 것”을 당부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급수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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