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20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WWB(World Wide Bodybuilding) 보디빌딩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 피지크·머슬모델·스포츠모델·피지크·커머셜모델·비키니·피규어·뷰티모델·스포츠 모델 퍼포먼스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청년문화시범단(단장 김범진) 단원들이 본 대회에 참가하여 태권도와 피트니스를 콜라보한 공연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김범진 단장과 함께 출전한 박원겸 단원(WT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김호연 단원이 힘을 모아 종합성적 2위의 쾌거를 이루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한국청년문화시범단 김범진 단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박원겸, 김호연 단원은 물론 함께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문화 예술인들은 물론이며 전국의 청년들이 고난에 겪고 있는데, 비록 여러분들(참여자)과 직접 마주하지는 못하지만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함께해 주시면서 앞으로 시대적 환경에 따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야할 것” 이라고 하루빨리 세계적인 국난에 맞서 함께 이겨내자고 당부하며 청년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국청년문화시범단은 대한민국 최정상의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이 모여 만든 시범단으로서 전국 청년 비영리단체인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와 함께 출범시킨 시범공연 단체이며, 한국청년위원회의 출범식은 오는 4월 24일,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정빈 기자 114he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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