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3월 19일~4월 7일 동안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4월 29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징수과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해당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 징수과 과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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