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Good푸드(대표 박광임)와 광주광역푸드뱅크(회장 김천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지역 우리 이웃들을 위해 굿(Good)한 나눔을 시작했다.
Good푸드는 지난 18일 광주광역푸드뱅크에 떡국떡 250kg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식품은 광주지역 기초푸드뱅크 2개소를 통해 결식우려 위기대상자 250여 가구에 전달예정이다.
2014년 설립된 식품제조가공 기업 Good푸드의 박광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맛있는 한끼로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푸드뱅크(회장 김천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기업의 경기가 휘청이는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시작한 Good푸드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광주지역 5개구 17개 기초 푸드뱅크·마켓이 우리 이웃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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