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3월부터 5월까지 도서지역 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목포시, 신안군 관내 유인도서 79개소에 대하여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유관기관 등 협업 드론 감시단 구성, 해운 및 바지선 보유업체 업무협의 체결, 도서지역 내 임야화재 예방 캠페인, 이장단 SNS 소통방 구축 ‧ 운영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기적으로 소방훈련도 실시하여 소방공무원의 화재 대응역량을 확실히 강화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남정열 서장은 “상대적으로 소방 서비스가 많이 미치지 못했던 도서지역에 대하여 이젠 균등하게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특수시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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