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최근 카페프랜차이즈 브랜드 디저트39(Dessert39)는 가맹 문의 및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디저트39는 3·4월에 전국 각 가맹점이 100여개 정도 늘 것이라고 전했다.
디저트39는 해외 유명 디저트를 자체 제과 공장에서 디저트를 새롭게 생산해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 카페이다. 해당 브랜드는 어려운 시기에 임대료와 인건비를 줄이는 시스템 구축으로 요즘 뜨는 창업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특히 디저트39는 기업 자체의 기술로 디저트를 생산하는데 아무도 따라할 수 없다. 그렇게 때문에 디저트39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디저트39를 찾아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디저트39는 좋은 상권에 있지 않아도 돼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의 제과 공정으로 다 만들어진 채 디저트가 전 매장에 배송된다. 점주는 이를 전달받아 보관하며 판매 시 포장하거나 접시에 담아 판매하면 된다. 이 과정은 인력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오르는 인건비로 많은 자영업자와 점주들이 감당할 수 없었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디저트39 점주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디저트39는 이달 11일 문정법조타운점이 개점 될 계획이다.
이어 해당 브랜드는 매장 내에서 제조하지 않고 완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규모창업, 카페창업, 1인창업, 업종전환창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디저트39는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모든 업종을 망라해 인건비나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마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하는 기관인 서울대학교 소속 소비자학과의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트렌드 코리아와 KFDI(한국프랜차이즈개발원)가 있다. KFDI에서는 임대료와 인건비를 절감한 유망프렌차이즈로 디저트39를 언급한바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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