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주)옥천펌프카(대표 조상혁)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10,000매, 라면 50박스, 손세정제 40박스(총 450만원 상당)를 곡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후원품을 기탁해 주신 조상혁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물품은 지체장애인협회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상혁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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