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주)하이코더는 미술품자산분산거래소 플랫폼 아액스(AEX)를 금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하이코더는 미술품자산거래소 아액스(AEX)를 운영하는 아트테크(Art-tech) 스타트업이다.
아액스(AEX)에 등록되는 미술작품은 NFT(Non Fungible Token)토큰으로 전환하여 카피가 불가하고 저작권을 보호받는다.
“미술계의 유튜브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탄생한 아액스(AEX)는 국내최초 미술품 자산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미술품 유통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이 업체는 미술품 기획·전시, 공동 구매, 유망 작가와 우수 전시 콘텐츠 발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힘쓰고 있다.
장명준 의장은 “아액스(AEX) 미술품자산거래소뿐만 아니라 경매, 직거래, 렌탈, 라이선스사용등 다양한서비스를 통해 아트 컬렉터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아액스(AEX)는 갤러리 문턱을 낮추고 특정 부유층만 누리던 미술품 투자 기회를 대중에게 개방한 신개념 재테크 수단이다.
아액스(AEX) 관계자는 “이번에 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와 업무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액스(AEX)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객은 아액스(AEX)를 통해 공개된 미술작품들은 거래소에서 매도매수를 할 수 있어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하다. 플렛폼에서는 최소 1만원의 금액으로 미술품을 공동으로 소유권을 나눈뒤 가격이 오르면 다시 판매할 수 있으며 또한 투자자는 렌탈, 라이선스 사용료 수입을 통해 배당도 받을 수 있다.
아액스(AEX)는 온라인 기반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인 공유경제 개념을 미술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미술품 유통시장의 길을 개척한다.
아액스(AEX)는 여러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3월19일 오픈시 등록할 것이라고 밝히며 대표는 “단순히 온라인을 통해 작품에 투자를 하고 공동 소유권을 갖게 되는 것을 넘어, 재테크로 배당도 받을수있고 시세차익도 실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술품 자산거래소 아액스(AEX)는 등록된 미술품자산의 가격 변동 추이와 거래량, 판매금액 순위 등 다양한 지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수많은 작가 정보와 전시 경력, 작가 노트 등 아티스트의 히스토리 뿐 아니라 분야, 테마, 색상, 금액별로 분류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미술품자산거래소 아액스’ 앱은 8월 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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