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신청서 작성으로 출산 관련 복지 서비스 원스톱 처리

[시사매거진]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사업은 출생신고 시 한 번의 신청으로 모든 출산 관련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수혜 누락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민원편의중심 행정 서비스다.
이에 따라 출생신고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시 신청서 한 장만 작성하면
▲가정양육수당 ▲만 0~2세 보육료 ▲다자녀 도시가스요금 경감 ▲다자녀 전기요금 경감 ▲출산지원금 ▲출산축하선물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지원 ▲장애(1-6급)임산부 의료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생후 1년 이내 아기에 대한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사업 ▲선천적 기형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건강검진 사업 ▲엽산제 및 철분제 공급 ▲임신·출산·육아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모 유축기 대여 ▲출산 축하 이벤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이러한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해 읍·면·동에서는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담당 부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외에도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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