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1일 배방읍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종합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종합상담창구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복지상담 및 자활상담을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자리상담을 비롯하여 충청지역법률홈닥터에서 법률상담, 천안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상담, 아산참요양병원 내과진료, 시민요양병원 치매·우울증상담, 꿈을 이루는 수치과의 치과검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손마사지, 네일아트 서비스, 헤어압구정의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과 함께 아산기초푸드뱅크 후원으로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 종합 상담 창구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적절한 복지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종합상담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복지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배방읍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