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지식산업센터가 달라지고 있다. 업무환경만을 제공하던 곳에서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이는 근로자들이 삶의 질 향상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업무환경에만 신경을 쓴 지식산업센터보다 외관이 화려하고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섰던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다양한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고, 세계적인 건축가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8년 5월 1차분 분양 후 일주일 만에 100% 분양됐으며, 잔여 물량 역시 한달 안에 완판을 기록하며 지식산업센터 트렌드 변화를 이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근로자들의 세대가 교체되면서 딱딱한 업무환경 만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며 “지식산업센터도 이제는 근로자들의 실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편의시설, 커뮤니티시설과 특화 외관 설계 등을 적용해야만 수요자들의 눈에 들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금강주택이 구리갈매지구에 공급하는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도 다양한 문화공간과 편의시설, 특화 외관 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연면적 약 173,201㎡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제조업 기업을 위한 제조형 상품과 섹션오피스 상품 등으로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에 분양했던 금강펜테리움 IX타워와 마찬가지로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에 참여했다. 또한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 근무자들의 편의를 위한 라운지 공간, 옥상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서 근로자 생활 만족도를 한껏 높였다.
먼저 대부분의 상업시설 외관이 노출형으로 설계돼 단순히 음식과 상품을 사고 파는 공간을 넘어 멋진 외관과 함께 문화를 파는 공간으로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센터 내 함께 마련돼 주거·산업·상업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업무환경 또한 차별화된 최신 시스템 등을 도입해 최고로 조성된다. 업무환경은 지식산업센터의 주기능으로 기본기로 통한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제조업을 위한 최신 드라이브인 시스템, 탈취필터룸 등이 제공돼 기본기가 탄탄한 지식산업센터로 평가를 받고 있다. 기둥 모듈 최적화를 통해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층고를 6M까지 높여, 5ton 윙바디 차량이 해당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물 전용 5ton 엘리베이터가 들어서고 주차대수도 200%까지 늘려 넉넉하게 마련된다.
또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주변 산업단지 개발로 산업 연계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광역으로의 물류 이동이 쉬워 주변 산업단지들과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갈매 동구릉TG가 가까워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해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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