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인건비와 임대료를 포함한 월 고정비용을 최소화 정책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해당 정책을 진행하면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3~4월 오픈 예정인 가맹점은 110여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디저트39는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로 차별화된 아이템의 경쟁력으로 월고정비용을 최소화했다. 이는 퀄리티 높은 자체 생산력으로 디저트를 생산해서다.
카페시장이 레드오션에 돌입하면서 가격경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천원 커피’가 유행이 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그러나 이런 운영 방식은 인건비와 임대료를 포함한 월 고정비용의 부담을 가중시켜 점장이나 자영업자의 경제 상황을 힘들게 했다.
반면 ‘디저트39’는 자체 생산 센터를 보유해 쉽게 보기 힘들었던 세계 디저트를 양질로 생산하고있다. 이는 제품 생산을 하청업체에 맡기는 일반적인 시스템인 OEM에서 벗어나 희소성을 확보해 고객 유치가 쉽다.
특히 임대료가 비싼 자리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또한, 매출 대비 영업 이익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전략으로 고객들의 가심비를 자극해 테이블 객단가가 평균 만원 이상을 달성한다.
창업 전문가들은 “디저트39의 이례적인 상승세를 두고 금년 내로 1,000호점까지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라는 중대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장했다는 건 그만큼 외부요인에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이 이미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저트39’는 최근 초대용량 음료를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 컵에 담아 제공하여 친환경 기업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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