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13일 4.19문화원과 함께 미얀마 민주화 투쟁 지지를 호소하는 성명발표에 함께했다.

미얀마는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도 전역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군부에서는 강경진압으로 대응해 시위대에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해 사태가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4.19문화원은 성명서에서 “올해는 광주3.15의거와 4.19 민주혁명 61주년이 되는 해이며, ‘미얀마의 여성, 청소년, 어린이 등 평화적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UN 안보리의 성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번 사태가 양민을 학살하는 군부 쿠테타임이 분명하다고 인식한다”고 지지의 뜻을 함께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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