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체크 및 회의장 50인 미만 입장
거리두기 등 엄중한 방역 ... 코로나19 염려 일소
거리두기 등 엄중한 방역 ... 코로나19 염려 일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 서울 중구) 제232차 시·도대표 회의가 16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이 광주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전국 시․도대표회장 15명과 광주 자치구 의장,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발열체크와 회의장 입장 인원을 최소화해 방역에 힘썼다. 수행원과 관계자들은 입장을 제한했다. 오찬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도시락이 제공됐다.
대표 회의는 오전 11시 개회식과 오후 1시 30분부터 활동사항 보고, 안건심의 및 토의를 거쳐 오후 2시 30분에 마쳤다. 이날 안건으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기초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후속조치 방안’을 다뤘다.
한편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활동사항 보고 및 현안업무에 대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열리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인천 서구에서 개최됐으며 다음 달은 대전에서 진행된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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