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년 일자리통합센터, 취창업프로그램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가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시는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통해 청년 등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2월 개소한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차례 휴관하기도 했지만 관광유튜버 양성교육 등 12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3개의 취·창업 프로그램, 8개의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약 3,300여 명의 시민이 센터를 이용했다.
센터는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취·창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해 취업과 창업 중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달에는 ‘책을 통한 취업 고민, 계획 나누기’란 주제의 취업 소모임을 시작으로 입사지원서류 작성방법에 대한 취업특강, 목포 원도심의 독립서점을 탐구하는 JOB&문화클래스, 언택트 시대를 맞아 1인 판매방송에 대해 알아보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시 청년·통합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각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의 비중을 조율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청년 등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프로그램이 어려운 취·창업 시장에 활기를 띠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보배 기자 msc25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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