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5개소 면사무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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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5개소 면사무소 선정
  • 최철민 기자
  • 승인 2021.03.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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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임실군청)
(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은 올해 읍.면 청사 전력 수급 관리 및 에너지절감을 위하여 5개소(지사, 삼계, 덕치, 신덕, 신평) 면사무소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건물 및 시설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5개소 면사무소가 선정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43백만원, 군비 140백만원 등 총 18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5개소, 49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8년도 군청사 실내 주차장(480백만원, 150kW), 2020년도 의회 청사 실외주차장 및 운암면사무소(154백만원, 40kW)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군청사 수용전력의 30%정도의 에너지절감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국비 지원 건의를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청정에너지 자립도를 증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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