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수요자 중심 학습지원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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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수요자 중심 학습지원실 구축
  • 김공 기자
  • 승인 2021.03.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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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수요자 중심 「학습지원실」 구축(사진_청암대)
수요자 중심 학습지원실 오픈식(사진_청암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Mirror형 교육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학술정보센터에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요자 중심 학습지원실’을 구축하였다.

학습지원실은 최신 IT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하여 연구학습지원실, 컨퍼런스룸, 창의학습지원실 등을 구축하였으며 재학생의 학습지원과 연구, 토론,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먼저, 연구학습지원실은 개인별 집중학습 및 자기 주도형 학습 공간으로 열람테이블을 양면 덕트형 열람대와, 오픈형 열람대로 교체하여 학습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최상의 교육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중앙통로에는 큐브공간과 쉼터 공간을 엇박자로 설치하여, 침묵의 장소였던 열람실이 학생들이 토론하며 공부하는 유대인의 전통적 교육 방법인 '하브루타'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최첨단 스마트 컨퍼런스실을 구축하여 소그룹 세미나, 토론, PT등의 협업 활동과 재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자기주도 학습​공간 개선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창의학습지원실은 로비와 휴게 공간을 넓혀 휴식 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학습의 효율성 제고 및 쾌적하고 편안한 학습 공간을 구축하였다.

서형원 청암대 총장은 학습지원실은 학습과 문화적인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학생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장소가 되어 활기 넘치는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학습지원실 구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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