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구례경찰서(서장 장익기) 수사과는 "서민경제 침해사범 집중 단속 계획에 따라 3월 8일~3월 15일까지 농협군지부 등 6개소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구례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진화하면서 피해도 커 전 수사부서의 역량을 결집해 총력 단속을 전개하겠다.면서 관계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을 보면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는 방식에서 모바일 메신저, 악성 앱 설치 등으로 진화했다. 해킹 등으로 알아낸 개인정보를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인 것처럼 모바일 메시지를 보내 돈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하는 식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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