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와 여수세계박람회재단,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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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와 여수세계박람회재단,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 추진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1.03.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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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소통간담회…10주년 기념사업 등 역점사업 공유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지역 현안인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재단 추진 역점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여수시의회와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16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창곤 의장과 강용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박람회재단의 역점사업 등을 시의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강용주 이사장이 직접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강 이사장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장’을 목표로 빅오쇼·아쿠아리움 여수시민 무료초대, 박람회장 주차료 여수시민 50% 감면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22년 박람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민관대표 공로자들과 함께하는 기념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박람회장 야간 경관조명 설치, 디지털갤러리(EDG) 복원 등의 사업도 주요 현안사업으로 꼽고 있다.

전창곤 의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가 중요한 지역 현안 중 하나인 만큼 이를 위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람회장 운영에 대한 홍보도 중요한 만큼 SNS 서포터즈를 구성해 운영하는 것과 빅오쇼를 연중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주시기 바란다”는 제안도 남겼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의회와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16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창곤 의장과 강용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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